오늘의 기도

탈북민들이 중국 정부의 감시망으로부터 피할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2017-02-11 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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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RFA)은 중국 교통운수부의 홈페이지를 인용하여 중국에서 모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승차권에 실명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실명제가 실행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에서 버스 승차권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제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실명제가 암표 방지와 테러 근절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지만, 탈북민에게 족쇄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분증이 없는 탈북민들이 장거리 이동수단으로 기차는 물론 버스까지 이용하기 어려워지면서 탈북민의 부담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 탈북민의 왕래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탈북민들이 발각되는 일이 없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시편 64편 2절에 “주는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 말씀하신 주님. 탈북자들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감시망이 더욱 촘촘해진 상황을 하나님 손에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탈북하여 중국에서 숨어 지내는 탈북민들을 주님 날개 아래 피하게 하시고, 무사히 제 3국으로 도피하여 북한으로 송환되지 않게 하옵소서. 탈북민들이 탈북 과정에서 선교사들로부터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복을 누리게 하시고, 말씀으로 양육되어 통일 시대의 일꾼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복음으로 하나된 한반도에서 남과 북의 백성들이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함께 예배하고 찬양하며 하나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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